많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여러 종류의 스킨케어 제품들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복잡한 스킨케어 습관이 가져오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노라젠의 어드바이저, 스킨테라피스트 미아얄마손(Mia Hjalmarsson)은 “실제로 클리닉에서 만난 많은 고객들이 한 번에 너무 많은 스킨케어 제품들을 사용한다. 이는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피부 pH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 또한“여러 제품을 많이 바를수록 피부 문제를 해결해주고, 피부를 개선해줄 거라 믿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라고 전했습니다.
과도한 스킨케어 사용으로 인해, 혼합되어서는 안 되는 제품들을 동시에 바르고 피부가 악화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과다 사용 및 잘못된 혼합 사용은 제품의 효과를 감소시키거나, 성분들이 충돌하여 효능이 상쇄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극심한 건조, 피부 자극, 여드름, 혹은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내 피부에 효과 있는 최소한의 균형 잡힌 스킨케어 루틴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킨케어의 주된 목적은 피부 장벽을 지켜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막도록 유지하는 것이다.”라고 미아(Mia)는 전했습니다.